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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늘/기미돼지의 오늘

진천읍 우즈벡음식, 진천삼사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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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내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진천맛집과 카페들 검색을 오지게 돌렸다

그러다 발견한 집. 진천 삼사

파는 것은 속에 이것저것넣은 삼사와 냉국수 그리고 몇가지 종류의 빵들

삼사는 우즈벡음식으로 쉽게 말하면 페스츄리안에 만두소같은 것들을 넣어서 오븐에 굽는 거다

베이커리류.

매장 안에 먹을 곳은 없고 오로지 포장만 되서 냉국수랑 삼사 하나 먹어볼까 하다가 삼사랑 빵만 샀다

겉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요

배민에 올라와있었다.

아 그리고 여기!

케밥판다

다음에 케법먹어봐야겠다 ㅋㅋㅋ

삼사는

 

반사되서 잘 안보여서 어떻게든 사진 잘찍어보려고 했지만 실패 ㅠ

쨌든 삼사는 삼각형모양이고 안에 고기, 감자, 호박이렇게 세가지의 삼사가 있고

반달모양안에는 소고기와 각종 야채들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건 조만간 냉국수먹을 때 먹어보겠음)

나는 오늘 고기삼사와 동그랑빵을 샀다

동그랑빵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대잡해드리는 게 인지상정!

말그대로 동그랑빵이다 ㅋㅋㅋ

안에 아무것도 안들어있다고 한다

삼사는 기기안에 들어있는데 금방 포장되고

동그랑빵은 15분 정도 걸린댔는데 왜인가하니 오븐에 데우고 계셨음

소금빵 크기 무엇?

이것도 다음 기회에.

냉국수 맛있다는데 이건 꼭 먹어야겠다 ㅋㅋㅋㅋ

 

이제 포장해서 공원으로 간다! 오늘 공원이 절실했다 ㅠ

생각없이 뜯어먹다 아차싶었음 ㅋㅋㅋ

아니 이천오백원에 빵 사이즈 실화냐고 ㅋㅋㅋ

어떻게 이런 크기의 빵이 나오지?

담백한 빵을 좋아한다면 이 빵 추천이다

혼자 반정도 먹음

좀 거친 느낌의 빵인가? 정도인데 겉이 바삭하고 데워주셔서 따뜻해서 너무 맛있었다

삼사도 사이즈 대박

이것도 이천원

한입 먹자마자 와! 소리가 나왔다

페스츄리 뭐야 너무 바삭해

따뜻하고 바삭바삭함

고기랑 양파랑 들어간 것 같았는데 진짜 순식간에 먹어치움

간만에 먹은 따뜻한 빵이라 그런지 와 대박

이집 냉국수는 안먹어봐도 알겠다

맛있을껄? ㅋㅋㅋㅋㅋ

조만간 꼭 먹어야겠어

감사삼사랑 호박삼사 그리고 냉국수

그리고 케밥들까지

먹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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