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한바마고 앞 돈까스떡볶이 돈떡앤요마샤

 

한바마고 정문앞에 있는 돈까스 맛집

 

이 집은 숨어있다

여기에 식당이? 이럴만큼 숨어있는 곳이다 ㅋㅋㅋ

그래서 배달이 많은 듯

 

1. 맛있음 재료가 신선하고 뭐 하나 허투루 만드시는게 없다. 자부심도 대단하심

2. 사장님이 매우 친절 하나하나 설명 다해주시고 항상 웃고 계심

3. 요마샤의 뜻이 뭔지 궁금해서 물어보았다. 요맛이야! 를 빠르게 발음한 거라고 하셨음 ㅋㅋㅋ

 

더 이상의 이유는 필요없다

내가 이 집을 "분식 오마카세"라고 부르는데 ㅋㅋㅋ

사장님이 메뉴를 가져다주시며 하나씩 설명을 해주시고 더 맛있게 먹는 법도 알려주신다

(카레가 맛있다고 하셨는데 떡볶이랑 돈까스먹느라 카레는 못먹어봄)

 

 

 

여기에 식당이?!!!에서 여기에를 담당하는 건물임 ㅋㅋ

 

 

이 집은 로제떡볶이도 있는데 그래도 클래식이 최고

아 로제도 맛있는데 기본떡볶이가 도랐다

 

그 중 최고는 소바

와.... 소리 하면서 먹음 ㅋㅋㅋㅋ 진짜 평생먹은 소바중 이집이 최고였어

아래에 나올 대표돈까스에 밀려 사이드 취급(?)을 받고 있는 치즈돈까스이지만

 

보이나? 치즈 미쳤다

그리고 이것이 진리의 등심돈까스

나는 눅눅한 걸 싫어해서 돈까스에 소금이랑 후추 뿌리도 고추냉이 올려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 집에서 이 메뉴가 나올때 박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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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도 직접 만든다고 하심

소스도 인위적인 달달함이 아니라 사과향이 나는 것 같았는데 소스를 잘 안먹는 나도 먹게 하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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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 집 쫄면도 잘하심

비빔장 직접 만들어서 숙성한다고 하셨는데 먹어보면

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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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천을 떠나며 생각날만한 가게들이 몇군데 있는데 그 집 중 한 집이 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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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떡, 홍스타, 원산대반점) 잃을 수 없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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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추천드림 진짜 돼지로운 삶을 사는 내가 추천하는 집은 가도 후회안함

나 돈내고 맛없는 거 먹는 거 제일 싫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