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샌드위치 전문점: 반미 362
이 집은 도청 건너편 버스정류장 바로 근처에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있다 계속 사먹을 듯
옆에 던킨도너츠 있다. 이러면 어지간한 사람들은 다 알 것 같음
계속 왔다갔다 하던 곳인데, 들어가보긴 처음
퇴근길에 샌드위치 사먹을까 하다가 오늘은 고수다! 반미 먹어야지 그래서 들어갔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
다양한데 나는 에그프라이 반미 조금 기다리면 바로 포장해주신다
기다리며 매장을 좀 둘러보았다
오픈주방 굿
테이블도 있어서 먹고 갈 수 있다
매장이 작았는데 너무 잘 활용하신 것 같았다
2인 테이블이 많고 안쪽에 2인테이블을 붙여서 4인도 앉을 수 있었음
가격은 이렇고 나는 샌드위치만 포장원함
* 호불호가 강한 고수는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지 않고, 고수 추가는 조금은 무료, 고수 많이는 추가금이 붙는 시스템
나는 적당한 게 좋으니 고수는 조금추가했다 (무료)
5분 안쪽으로 반미가 포장되었다
받았을때 따뜻해서 매장에서 먹고 가고 싶었음 ㅋㅋㅋㅋ
진짜 너무 기대됨
반미 어서오시고~
샌드위치에 물티슈는 필수인데, 센스보소 ㅋㅋㅋㅋ
내용물 풍성하다
살짝 벌려서 속재료들 보이게 찍은거
한입 먹었는데
와 대박!!!!!!!!!
그동안 내가 먹었던 반미샌드위치들은 반미가 아니었나?
맛있어
끝내줘
바삭해
재료들 조화가 너무 좋음
하지만 다음에 먹을거면 불고기나 시그니처를 먹겠다 ㅋㅋㅋㅋㅋ
에그프라이인데(나름 단백질과 칼로리 생각하겠다며...) 이것보단 불고기와 시그니처가 더 잘어울릴 것 같다
살짝 매콤한 소스가 있었는데 이게 킥이다!!!
일주일에 한개씩 전메뉴 먹어봐야지 ㅋㅋㅋㅋㅋ 이런 맛집찾는 거 너무 귀하고 신난다!!!!
그리고 고수가 너무 좋았다 나는 적당했음
쌀국수 한그릇 먹을때 고수 세이파리 정도 먹는데, 여기에 고수는 소스와 재료와 혼연일체 그자체!
꼭 넣어서 드세요
그리고 빵의 바삭함이 미쳤다!!!!
따뜻한 샌드위치를 포장해서 30분 정도 이동했는데도 먹을 때 바삭을 지나 빠삭!!! 했었음
매장에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
다음에는 매장에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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