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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분평동 크레용플라워카페, 빵과 브런치의 맛집 지난 주에 모 쩝쩝박사님을 만나서 신상카페와 식당들에 대해서 강의를 들었던 곳 중 한군데. 지난 주에 모 쩝쩝박사님을 만나서 신상카페와 식당들에 대해서 강의를 들었던 곳 중 한군데. 충북대에서 금천동까지 걸어서 가던 중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들어가보았다 ​ 위치는 예전 분평동 호수식당 자리. 분평동 스벅 근처에 있다( 그 라인) ​ 호수식당이 크다라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여기 상당히 넓다 가을에 선선한 바람이 불면 야외테이블에도 사람 엄청 많을 것 같다 큰도로 옆이 아니라 조용하고 한적하니 좋다 주차장도 뒷편으로 널찍하게 되어있었음 ​ 내가 애매한 시간대에 갔는데(오후 4시 좀 넘어서) 사람이 가득가득 차있었다 근데 매장 자체가 넓어서 갑갑하지도 않았고 너무 좋았다 ​ 디저트카페답게 빵이 많았는데 요즘 빵..
청주 중앙동 까페 폴앤주비 커피숍 예전 얼음창고. 전 회사 근처라서 비오는 점심시간에는 대부분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빵을 먹었다. 물론 점심으로 먹음. ​ 비오는 날 문밖 풍경이 예뻤기 때문이고 나의 메마른 감성은 그날 채워지기때문에 한껏 즐겼다.(점심시간의 자유를) ​ 아무리 분위기가 좋아도 커피가 맛있어야 한다는 커피덕후의 신념에 따라(그거슨 바로 나) 이곳은 최소 10번 이상 방문한 곳이기때문에 커피메뉴는 믿고 마셔도 된다. 비오는 날은 고소한 원두, 맑은 날은 신맛 원두. ​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게 채워져있는데 어두운 걸 좋아하는 나는 대부분 메뉴만드는 주방이 있는 메인홀에 앉아있는다. ​ 위를보면 아직 얼음창고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고 벽면 하나하나 재밌기때문에 시간가는 줄 모를 것이다(근무 중 점심시간은 원래 다 재밌지) ​ 데..
청주 중앙동 커피호스텔 예전 회사가 시내 한가운데라서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카페 파헤치는 맛이 있었다. 이 집은 골목에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데려가는 사람들마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냐고 신기해 했었는데 한번 데려갔던 사람들은 다들 와... 미쳤네 이집! 이러면서 단골된 집. 바닐라빈라떼가 맛있고 제일 좋아하는 건 베리베리라떼. ​ 뭔 맛이야? 하겠지만 적절한 농도의 베리류의 차에 라떼를 섞은 맛인데 말로는 설명되지 않겠지. 회사생활하면서 엄청 힘들거나 기분이 그날따라 우울하다 하는 날에는 베리베리라떼를 마셨고, 너무 고마운 사람이 있다. 라고 할때 여기에서 베리베리라떼를 사다줬다. 물론 바닐라빈라떼도 맛있고, 이 집 빵도 맛있지만 가장 좋은 건 아무래도 베리베리라떼. 그리고 너무 얌전한 강아지. 나는 음식 사진을 잘 찍지..
청주 중앙동 중앙로파돈까스 아 .. 음식 먹으러 잘 돌아다니는데 사진이 없는 이유를 알겠다. 나는 음식이 나오면 돌진하듯 음식을 먹기때문이야. 전 회사 근처에 있던 집이었는데 벼르고벼르다 방문했던 곳. 작아 보이지만 작지 않은 곳이었고 인스타갬성 낭낭하게 채워주지만 인스타스럽지 않아서 그런 곳 별로 안좋아하는 나는 좋았다. 파채를 올려 돈까스를 먹다니... 이러면 반칙이다. 무한리필 급으로 먹을 수 있어. 느끼함을 잡아주니까! ​참고로 라면도 먹어보고싶음 라면에 고추많이 들어가더라... #청주돈까스 #파돈까스 #중앙로파돈까스 #돈가스 인가? ㅋㅋㅋ #성안길돈까스 #성안길식당추천
다이소 캡슐커피 다이소에서 캡슐커피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출시전부터 기대감 빠방하게 함 ​ 생각도 못하고 들어간 다이소에서 보게되었네 캡슐커피를!! 어머나! 이게 뭐야!!! 네스프레소 호환캡슐인데 열개에 삼천원!!! 무려 게이샤 커피는 열개에 오천원!!!! 말도 안되는 극강의 가성비 하늘에서 가성비의 축복이 내려온다 ㅋㅋㅋ ​ 내가 본 캡슐커피의 종류는 이렇게 일반 캡슐 세개 (위) 는 한줄당 삼천원 아래 게이샤 캡슐은 한줄당 오천원 ​ 다이소는 보일때 사야지 다음에 사야지 하고 지나가면 품절 일 수 있기에 다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한줄만 가져왔다 ㅋㅋㅋㅋㅋ 나중에 또 후회할 수 있겠지만 ​ 근데 나 커피내리는 거랑 커피도 사진 찍었는데 사진 어디감? ㅠㅠ 사진이 없넹 ㅋㅋㅋ 내가 산건 윗줄에 마일드 브랜드캡..
청주에서 즐기는 부산돼지국밥 [가경동 부산돼지국밥] 내가 이집을 왜 포스팅을 안했을까? 아끼는 집이라 그런가? ㅋㅋㅋㅋㅋ ​ 나는 세상 대부분의 국밥을 사랑한다 국밥은 내 사랑 쪽쪽😍 부산이 고향도 아닌데 돼지국밥을 제일 사랑함 청주에서도 돼지국밥 좀 친다는 집가서 몇군데 먹어봤는데 이 집이 청주에서 돼지국밥을 제일 잘한다​ ​ 위치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올리브영쪽으로 신호를 건너서 그 건물 뒷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그러면 이런 노란 간판의 부산돼지국밥집을 만날 수 있다 나는 6월달에 다녀왔고, 가격은 6천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천원이 올라서 7천원. ​ 3명이 갔고 돼지국밥 2개에 수육백반 1개를 주문했다 사장님 내외분이 하시고 매장은 크지도 작지도 않지만 오래된 세월과 깔끔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집이다​ ​ 사진만봐도 세월을 느낄 수 있다 나..
진천읍 우즈벡음식, 진천삼사 3-4 진천읍내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진천맛집과 카페들 검색을 오지게 돌렸다 그러다 발견한 집. 진천 삼사 ​ 파는 것은 속에 이것저것넣은 삼사와 냉국수 그리고 몇가지 종류의 빵들 ​ 삼사는 우즈벡음식으로 쉽게 말하면 페스츄리안에 만두소같은 것들을 넣어서 오븐에 굽는 거다 베이커리류. ​ 매장 안에 먹을 곳은 없고 오로지 포장만 되서 냉국수랑 삼사 하나 먹어볼까 하다가 삼사랑 빵만 샀다​ ​ 겉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요​ ​ 배민에 올라와있었다. ​ 아 그리고 여기! 케밥판다 다음에 케법먹어봐야겠다 ㅋㅋㅋ ​ 삼사는 반사되서 잘 안보여서 어떻게든 사진 잘찍어보려고 했지만 실패 ㅠ ​ 쨌든 삼사는 삼각형모양이고 안에 고기, 감자, 호박이렇게 세가지의 삼사가 있고 반달모양안에는 소고기와 각종 야채들이 들어있다고 한다 ..
청주 금천동 노포 맛집, 금천동 항아리손칼국수 이 집 앞을 왔다갔다하면서 오래 관찰했던 집이다 관찰이라고 하면 좀 이상하고 ㅋㅋ 지나다니면서 칼국수집이있네? 라고 인지하기까지 좀 오래걸렸고, 인지한 다음부터는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려서 방문을 못했던 곳인데 추석 연휴인 오늘!! 다녀왔다 작은 곳이다 신발을 벗지않고 앉을 수 있는 4인용 테이블 두개.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앉을 수 있는 4인 테이블 두개.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4인 테이블 세개로 운영되는 매장인데, 항상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오늘도 마찬가지 ​ 들깨칼국수와 손칼국수를 주문하니 사장님이 한개로 통일하시면 안될까요? 라고 물어보셨다 어떤 곳은 기분 나쁠 수도 있는 말인데 이곳은 전혀!! ㅋㅋ 그냥 손칼국수 두개 달라고 함 ​ 이런 느낌? 나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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